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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자 30대 씨엘/해외에서

[베트남 남부 여행] - 호치민에가면 꼭 가봐야할 핫플레이스 콩까페(Cong Cafe)

by ciel serendipity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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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4일

한국 인천국제공항->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동남아 특유의 무더운 날씨 때문일까

베트남에는 유독 커피,스무디,맥주등

시원한 마실 것들이 발달했다.

 

최근에 방송했던 배틀트립 베트남 호치민 편에

콩까페가 나왔는데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해본다.

 

위치

호치민에서 가장 번화가인 빈컴센터후문 맞은편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Art Gallery입구로 들어간 후

2층으로 올리가면 콩까페 간판이 보인다.

워낙 유명해서 다 아시겠지만

베트콩을 컨셉으로한 까페다.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곳

에어컨도 추울만큼 빵빵하게 틀어주시고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고수는 취급안하신다고 한다 오예

센스로 보아 왠지 사장님이 젊으신거 같다

내 인스타그램에 콩까페 코코넛스무디

사진을 업로드했더니 나를 follow해주셨다

콩까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코코넛스무디

관광객이 많아서 센스있게 영문메뉴로도 찾을 수 있다.

한화로 하면 3200원 정도.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코코넛스무디

아포카토의 아이스크림대신 

코코넛스무디가 있는데, 베트남 특유의 진한커피와

달달하면서도 구수한 코코넛이 어울려져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반해서 꿈에 나올 것 같다.

여름 디저트로 최고.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시급하다.

동남아여행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망고스무디

걸죽한 망고. 내사랑 망고.

 

베트남 전통커피 까페쓰어다(Ca phe Sua Da)

우리나라에 진리의 맥심믹스커피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까페쓰어다인 것 같다.

베트남커피 자체가 주는 진하고 쓴 커피에

달달한 연유의 조합!

더워서 땀 많이 흘리는 동남아 기후에

에너지 충전 팍팍된다.

 

베트남 까페 중 핫플레이스라는 콩까페

커피나 까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다낭에도 하노이에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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