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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에는 사실 크게 볼게 없다.
오늘 하루라도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하노이 근교 여행 투어를 신청했다.
장소는 하노이 근교의 최대 규모 사원인 바이딘 사원,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짱안이다.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투어 가기 3일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왠만하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추천한다.
투어를 함께한 옆자리 인도네시아 언니가 나보다 3분의2값 가격으로 했다는걸 알게됐기 때문이다.
또 투어의 다른 사람들도 나보다 50%가격으로 현지예약했다고 한다. 후 즐거웠던 투어가 급 우울해졌다.😭😡
어쨌는 투어자체는 좋았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마이리얼트립(출저) 앱의 투어 특정 요약
하노이 근교 호텔이면 왠만하면 다 픽업을 해준다고 하고
난 박닌에 있었기 때문에 박닌에서 택시를 타고 아침 일찍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 갔다.
박닌에서 하노이 오페라하우스까지 택시비는 약 40만동,2만원정도 다온다.
아침 8시 도착한 하노이의 오페라 하우스 전경이다.
투어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이 오페라 하우스 전경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발을 디뎠던 전부다..😭😩
아쉽다. 다음에 진짜 여행으로 오면 하노이 시내도 많이 둘러봐야지
오페라 하우스 맞은편에 보이는 이쁜 까페들.
커피마시다보니 곧 투어버스가 왔고 나는 한국인이 별로 없길 바랬다. 🙃외국 여행인데 한국인이 많으면 여행 느낌이 잘 안난다. 난 여행지에서는 이방인 느낌이 좋다.
흔들림 심하고, 자리 좁은 편이다.
갑자기 또 비싸게 예약한 투어가격이 생각나네😡
투어는 나름 여유롭게 중간 휴게소에서 30분 휴식시간을 준다. 아침 대신 먹은 망고 스무디
하노이에서 2시간 쯤 차로 달리면 바이딘 사원이 나온다.
가이드는 베트남인이고 24살이라고 했다.
언어는 영어로 하는데 매우 말이 빨랐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면 빨리 말하는 것도 알아 들을 날이 언젠가 오겠지? 🤯
버스에서 오는 동안 옆자리에 다행히 먼저 인사를 해준 친화력 있는 인도네시아 언니를 만났고, 2시간 내내 여행 이야기로 내내 즐거운 수다를 떨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도착했다. 사진도 이 언니 덕분에 엄청 많이 찍었다. (난
더 많이 찍어줬지만..)
바이딘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꽤 멀어서 저 전동차 타고 들어가는데 이 전동차가 바이딘 사원의 묘미 중 하나였다.
입구로 걸어가는데만 40분이 걸린다고 하니 꼭 타시길 바란다. 사원을 돌아보는데도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은근 멀리 들어가서 시원하고 재밌다.
(현지 날씨 33도 👍)
바이딘 사원은 2010년에 베트남 수도 하노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바이딘 사원의 포인트 500개의 나한상. 사람들이 손이 탄곳만 색이 바랬다. 이 회랑만 1km라고 하니
규모가 어떤지 짐작이 된다.
바이딘 사원의 8각으로 이루어진 종각이다.
가이드 투어가 제한된 시간에 움직이기 때문에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다. ㅠ
이 종각에 포인트는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다.
이날은 무려 33도였는데 종각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경,잘 가꾼 정원이 한 눈에 보이니 더위가 쏵 익혀지는 기분이었다.
종각 내부에 있는 무려 36톤의 무게의 종이다.
사진찍을 때마다 korean actress 같다며 칭찬해준 인도네시아 언니. 사진 많이 남겨주셔서 고마워용 ㅎ ㅎ
잠시나마 내 안구건조증이 사라지는 느낌
다음은 바이딘 사원의
관세음전, 특히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의미하는 천수천안은 그 규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종각에서 내려다보이는
사리탑과 푸른 하늘
정원의 열매
난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사원이나 성당등 건축물에 큰 감흥을 느끼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딘 사원은 잘 가꾼 푸르른 정원
이 큰 규모의 사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유롭게 돌아보면 반나절도 훌쩌 지나갈 것 같았다.
하노이에 여행오면 근교여행으로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무더위에 땀 흠뻑 흘리며 둘러보고 나니 넘 배고팠는데 드디어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다.
오늘 하루라도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하노이 근교 여행 투어를 신청했다.
장소는 하노이 근교의 최대 규모 사원인 바이딘 사원,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짱안이다.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투어 가기 3일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왠만하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추천한다.
투어를 함께한 옆자리 인도네시아 언니가 나보다 3분의2값 가격으로 했다는걸 알게됐기 때문이다.
또 투어의 다른 사람들도 나보다 50%가격으로 현지예약했다고 한다. 후 즐거웠던 투어가 급 우울해졌다.😭😡
어쨌는 투어자체는 좋았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마이리얼트립(출저) 앱의 투어 특정 요약
하노이 근교 호텔이면 왠만하면 다 픽업을 해준다고 하고
난 박닌에 있었기 때문에 박닌에서 택시를 타고 아침 일찍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 갔다.
박닌에서 하노이 오페라하우스까지 택시비는 약 40만동,2만원정도 다온다.
아침 8시 도착한 하노이의 오페라 하우스 전경이다.
투어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이 오페라 하우스 전경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발을 디뎠던 전부다..😭😩
아쉽다. 다음에 진짜 여행으로 오면 하노이 시내도 많이 둘러봐야지
오페라 하우스 맞은편에 보이는 이쁜 까페들.
커피마시다보니 곧 투어버스가 왔고 나는 한국인이 별로 없길 바랬다. 🙃외국 여행인데 한국인이 많으면 여행 느낌이 잘 안난다. 난 여행지에서는 이방인 느낌이 좋다.
흔들림 심하고, 자리 좁은 편이다.
갑자기 또 비싸게 예약한 투어가격이 생각나네😡
투어는 나름 여유롭게 중간 휴게소에서 30분 휴식시간을 준다. 아침 대신 먹은 망고 스무디
하노이에서 2시간 쯤 차로 달리면 바이딘 사원이 나온다.
가이드는 베트남인이고 24살이라고 했다.
언어는 영어로 하는데 매우 말이 빨랐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면 빨리 말하는 것도 알아 들을 날이 언젠가 오겠지? 🤯
버스에서 오는 동안 옆자리에 다행히 먼저 인사를 해준 친화력 있는 인도네시아 언니를 만났고, 2시간 내내 여행 이야기로 내내 즐거운 수다를 떨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도착했다. 사진도 이 언니 덕분에 엄청 많이 찍었다. (난
더 많이 찍어줬지만..)
바이딘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꽤 멀어서 저 전동차 타고 들어가는데 이 전동차가 바이딘 사원의 묘미 중 하나였다.
입구로 걸어가는데만 40분이 걸린다고 하니 꼭 타시길 바란다. 사원을 돌아보는데도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은근 멀리 들어가서 시원하고 재밌다.
(현지 날씨 33도 👍)
바이딘 사원은 2010년에 베트남 수도 하노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바이딘 사원의 포인트 500개의 나한상. 사람들이 손이 탄곳만 색이 바랬다. 이 회랑만 1km라고 하니
규모가 어떤지 짐작이 된다.
바이딘 사원의 8각으로 이루어진 종각이다.
가이드 투어가 제한된 시간에 움직이기 때문에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다. ㅠ
이 종각에 포인트는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다.
이날은 무려 33도였는데 종각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경,잘 가꾼 정원이 한 눈에 보이니 더위가 쏵 익혀지는 기분이었다.
종각 내부에 있는 무려 36톤의 무게의 종이다.
사진찍을 때마다 korean actress 같다며 칭찬해준 인도네시아 언니. 사진 많이 남겨주셔서 고마워용 ㅎ ㅎ
잠시나마 내 안구건조증이 사라지는 느낌
다음은 바이딘 사원의
관세음전, 특히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의미하는 천수천안은 그 규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종각에서 내려다보이는
사리탑과 푸른 하늘
정원의 열매
난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사원이나 성당등 건축물에 큰 감흥을 느끼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딘 사원은 잘 가꾼 푸르른 정원
이 큰 규모의 사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유롭게 돌아보면 반나절도 훌쩌 지나갈 것 같았다.
하노이에 여행오면 근교여행으로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무더위에 땀 흠뻑 흘리며 둘러보고 나니 넘 배고팠는데 드디어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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