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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3

[방콕 4박 5일] 나의 버킷리스트 카오산로드(Khaosan load) 방콕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 마사지, 호캉스, 이국적인 사원, 팟타이..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카오산로드였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방콕 카오산로드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하고 얘기를 듣고 춤도 추고 이런 자유롭고 젊은 느낌이 팍팍 느껴졌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어릴 때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우리는 왓아룬에서 흥정하고 흥정해서 100바트에 이 멋진 핑크빛 툭툭이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속도가 엄청나서 15분도 안되서 도착했다. 이때 툭툭이의 매력을 알아버렸다. TV나 휴대폰, 여행 책으로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카오산로드. 실제 도착했을 때 분위기는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인종,국적,나이 불문 북적스럽게 다 모여있었고 그 북적스러움마져 좋았다. 그들의.. 2019. 12. 2.
[방콕 4박 5일 자유여행] 라바나마사지,이스틴그랜드호텔 후기 둘째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침 마사지 라바나 스파에 가는 날. 모닝프로모션이 있어서(30분 추가) 부지런하게 일어나서 라바나 스파에 갔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거리,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는 언제나 좋다. 라바나 스파 정문, 정문만 봐도 규모가 엄청 나다. 마사지 샵이 엄청 크고 가격대도 있는 편이라 방콕에서는 럭셔리한 스파샵같다. 그만큼 더 기대되었던 마사지....1년치 회원권 끊고 싶다. 마사지샵은 예약은 필수인데, 나는 출국전에 몽키트래블 앱을 이용했다. 워낙 어깨가 뭉쳐있어서 타이마사지나 스포츠 마사지를 좋아하지만 모닝프로모션으로 30분 무료 추가라 고민없이 오일마사지 with 허벌볼 예약. 아래 스크린샷은 2인 가격이다. 대기하는 홀이 아주 넓다. 먼저 레몬그라스 차를 마시면서 기다린다. 그리.. 2019. 11. 29.
[방콕 4박 5일 자유여행] 갤러리아12,캐비지앤콘돔,터미널 21,로빈슨백화점,플라멩코 라운지바 태국 방콕 1일차 자유여행코스(일정) 방콕수완나폼공항 도착 → Check in (갤러리아 12) → Cabbages & Condoms 식당 → 쇼핑 Shopping (터미널 21, 로빈슨 백화점) → The Iron Fairies BAR (현재 문닫음, 그래서 엠쿼티어 플라맹고 라운지 바로 변경)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의 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방콕 자유여행. 나에게 태국의 11월은 덥지 않다♥ 20대 때 태국은 패키지로만 가본 적이 있는데, 패키지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패키지가 될 것 같다 ㅎㅎ (애매랄드 보석 사기 사건, 그리고 여행에서는 특히나 1분 1초가 소중한데, 그 시간을 라텍스 배게 구경하는데 쓰기 아까웠다) 방콕에서는 사원만 후다닥 관람하고 파타야로 넘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꼭 다시 와봐..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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