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주의자 30대 씨엘/해외에서

[베트남 남부 여행] - 호치민 여행하기 (벤탄시장,냐항응온,노트르담 대성당,시청,중앙우체국)

by ciel serendipity 2016. 12. 1.
반응형
SMALL

"2016년 9월 14일

한국 인천국제공항->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서 다녀온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호치민은 식민지,분단등 가슴아픈 역사를 지녔지만

현재는 이국적이고 활기찬 대도시로 변신했다.

괜히 동방의 파리라는 별명이 있는게 아니었다.

 

퇴근 시간 오토바이의 행렬

 

호치민 국민들의 대표 이동수단인 오토바이.

처음 도착했을 때 여기저기서 빵빵거리는

경적소리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제대로 현지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오토바이를 렌탈해서 시티투어를해도 좋겠다.

 

벤탄시장 (Cho Ben Thanh)

호치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생필품,커피,기념품등을 다 판매하며 

정찰제가 아니라 흥정해야 한다.

그래도 우리나라 물가에 비하면 천국이다.

벤탄시장에서 구매한 귀엽고 앙증맞은 기념품들

호치민의 스타벅스. 들어가보니 관광객들이 많았다.

호치민에 여행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음식점인 냐항응온(Nha Hang Ngon)

저렴한 물가에 현지음식이 맛있다고 입증된 곳

특히나 짜조는 정말 꼭꼭 드셔보시길.

프랑스 식민지 시절 세워진 노트르담 대성당.

정말 웅장하고 고풍스럽다.

시청과 시청앞에서 바라본 광장.

하루에도 비가 내렸다 멈췄다 흐린 날씨였다.

▲해질녘의 호치민을 대표하는 중앙우체국.

에펠이 직접 설계했다고 한다.

추천하는 마사지샵 스파갤러리. 예약은 필수다.

나는 예약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두시간 정도 대기하고 마사지 받았다.

카운터에 계신분이 정말 한국말 억양이 좋아셔서 정말 한국분인줄 알았던...

해질녁 호치민 거리의 풍경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