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여행 일정은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 시장 짜뚜짝 시장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핑 열정을 불태우는 날
짜뚜짝 시장은 BTS 머칫역에서 도보 10분이내이니, 역시 BTS를 타는 걸 추천한다.
짜뚜착 시장은 월요일은 휴무고, 금요일에는 야시장 형태로 연다.
오전에 갈꺼라면 주말이나 화~목요일에 여행일정을 추가 하는게 좋다. 야외에 있는 시장이니 썬글라스,썬크림은 필수.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만명... 이라는 태국 짜뚜짝시장
진짜 없는거 빼고 다 있는데 내가 꼭 사고 싶었던건
방콕 짜투짝 시장에서 꼭 사야하는 거 방콕 나의 구매 LIST : 인테리어용 조명 , 자석(마그넷), ★향기비누(망고 추천)★, 라탄용품(가방), 드림캐쳐 |
유명한 태국의 라탄 모자, 가방들..
캐리어만 허락한다면 다 사고 싶었다. 막상 쇼핑에 눈이 멀어서 다 샀다가 정작 여름 휴양지에만 쓰게 될 꺼같아서 자제했다.
그 많고 많은 라탄 가방 중에 "나를 사줘요!" 라고 바로 빛이 나며 나에게 말을 건 가방이 있었다 ㅎㅎㅎㅎ
얇게 달린 레이스와 의외로 튼튼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라탄 가방을 하나 골라서 집으로 데려왔다.
짜투짝 시작은 그냥 "태국 제일 큰 시장이 어떻게 생겼지?" 하는 마음으로
잠깐 둘러만 와야지 하고 일정에 빠뜻하게 넣을 곳은 아니다.
한군데만 구경해도 2~3시간은 정말 후딱 지나가기 때문에 여유로운 일정일 때 짜투짝 시장을 가봐야 할 거 같다.
마음만 먹으면 (나처럼 특이체질로 더위를 많이 안타면) 하루 종일도 있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마지막 만찬(태국 공항) 후 집으로......
비싼 공항 밥,,
그래도 맛있었다! 태국에서 환전 한 바트는 공항에서 마지막 만찬으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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