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주의자 30대 씨엘/해외에서

[방콕 4박 5일 자유여행] 바디튠마사지,아시아티크

by ciel serendipity 2019. 12. 3.
반응형
SMALL

3일차 방콕여행 코스 

조식 & 호텔 아침 수영 → 바디튠 마사지

→ Silom 역 주변 자유롭게 구경→  통로 까페 (여행 중 생략) → 아시아티크  

동남아는 마사지 천국이다. "타이 마사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우리는 회사일로 인해 어깨랑 목이 정말 많이 굳어있어서, 이번 방콕여행일정에 과감하게 1일 1마사지를 넣었다.

첫날 라바나 마사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Body Tune 으로 정했다. (이미 갔다온 친구의 추천)

바디튠은 체인점으로 Silom, Sukhumvit, Phaholyothin, Chidlom, Chinatown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여행 동선에 맞춰서 Silom(실롬), Sukhumvit(스쿰윗) 두군데를 예약했다.

프랜차이즈라 마사지 실력도 보장되고, 시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바디튠 정말 추천합니다.-여행 중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니 예약은 꼭 하고 가시길(당일 예약 가능)

마사지 받기전에 대기하는 곳

2시간에 850바트(3만 3천원) 정도니까 정말 저렴하다.

바디튠은 지점도 있어서 한 번 이용하면 할인 쿠폰도 (쿠폰 크기가 굉장히 작음,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야 할듯) 줘서, 다른 지점에서는 3천원 정도도 또 할인 받을 수있다. 굿굿

마사지 받기전 레몬그라스 마실 수 있는 차, 물, 맛있는 과자도 구비되어있다.

먼저 따뜻한 차를 마시고, 간단히 족욕 후 마사지를 받는다.

마사지 받는 매트리스? (feat. 사진흔들림)

마사지 방안의 향기도 좋고 깨끗하다.

마사지 강도를 더 세게해주세요, 부드럽게 해주세요 등등 한국어, 영어, 태국어로 번역된 책자도 있자도 있어서 센스가 돋보였다.

마사지사 분들이 신경써서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나는 3일 연속 마사지를 받으니 정말 오랜만에 어깨가 가벼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디튠은 ♥입니다.

그리고 실롬역 쪽에 태국의 올리브영같은 매장도 많았고, 구경할 곳이 많아서 이것저것 보느라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서 과감하게 통로까페 일정은 생략했다.

폭풍구경하며 한국 내 책상으로 데려온 그 이름도 유명한  ▲ 폰즈파우더 (홍진영 BB 파우더)

나는 이상하게도 너무 유명하면 '난 따라서 안살꺼야' 하는 희안한 반항심리?거부감?이 있는데

폰즈파우더는이 청개구리 같은 마음을 완전 깨버린 잇템이다 !!!

5개 세트로 사면 면 한개에 800~900원 꼴인데, 수분은 빼앗가지않고 유분(일명 개기름) 만 잡아줘서 화장의 지속력에 최고다.

정말 추천추천 강추템!!!  왼쪽은 UVA기능이 포함된 신상이라고 한다. 왼쪽 제품은 하늘색 가루이고, 오른쪽은 베이지색 가루다.

▲택시 사건 이후 우리의 빠른 발이되었던 BTS

그리고 우리는 동남아에서 한 낮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어 매력적인, 현대적이고 볼거리 풍성한 아시아티크에 갔다. 아시아 티크는 항구를 개조한 쇼핑몰로 오후 5시부터 문을 연다.

태국에 와서 야경을 구경 못했다면, 이 무료 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여행 일정을 빛나게 해줄 듯하다. 

아시아티크가 가장 매력적인 건 무료로 배태워준다는 것 (왕복) !

BTS 사판탁신 역(Saphan Taksin) 에서 2번 출구로 나와 Boat Express & Tourist Boat 방향으로 오면 어렵지 않게 아시아티크 셔틀 보트를 탈 수 있다.  

폰카로 담아내진 못했지만, 야경이 정말 예뻤다. 배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도착시간도 10분~15분이내라 배멀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낮에 보면 물이 더러우니 밤에 봐야 아름답다.

코코넛 주스

아시아티크는 세련된 곳이다보니 시장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이다.  먹기좋게 잘라져 있는 망고가 비싸서 슬프다.

땡모반과 망고주스

여기도 망고밥이 있다.

먹어보고 싶어 두리안

노상에서 망고 먹기

그리고 잊을 수 없던 카오산로드에서의 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