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맛집] 이베리코 흑돼지 성미골 후기

고급 식재료라 불리는 세계 3대 진미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를 넘어서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인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 청정 지역에서 야생 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 천연 사료만을 먹고 자란 종이다.

근육층이 발달되어 쫀득한 육질을 갖고
도토리를 먹고 자라 기존 돼지고기 지방층과 다른 불포화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걸어 다니는 올리브 나무’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중략 /출처-금강일보/기사승인 2016.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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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흑돼지를 꼭 먹어보고 싶게 만든 기사 내용!

​​세계 4대 진미라고 불리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 오빠가 맛집을 검색해왔다! 바로 망원동에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 성미골. 제주 흑돼지와는 어떻게 다를까 기대감을 안고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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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이 있는 망원동 성미골 가게​
나는 따뜻해보이는 노란 불빛의 조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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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분위기와 가격표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니라 홀은 여유로웠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우리는 따뜻한 온돌방에 앉았당

그리고 이베리코흑돼지 특수모듬(35,000원)을 주문. 얘들이 이베리코 흑돼지들이구나. 스페인 갔다온지 얼마안됐는데 스페인산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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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방식과 스테이크 방식으로 흑돼지가 썰려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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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그냥 평범 그 자체다. 아쉽지만 온전히 고기에만 집중하실 분들에게는 좋을듯…숯불에 이베리코 흑돼지들이
익혀진다. 숯불판이 소굽는 판이랑 같아서 눌러 붙지않아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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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흑돼지는 돼지지만 레어로 먹을 수 있다. 바싹 입히는 거보다 살짝 익혀서 그 부드러움을 느끼시길 추천. 소고기의 부드러움과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4대진미라 칭할만했다.

씨엘의 세렌디피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제가 직접 제 돈주고 방문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