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주의자 30대 씨엘/우리나라에서

[남성역 까페 추천] 아기자기 디저트 까페 올댓스위츠 All that sweets

by ciel serendipity 2016. 11. 27.
반응형
SMALL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다가

맛있고 귀엽고 앙증맞은

머랭,마카롱,케익등 디저트와 커피에 반해서

두번째로 또 방문한 남성역 근처의 완전 추천까페

올댓 스위츠!!  All that sweets

 

머랭은 흰자를 곱게 휘핑내어서

설탕,레몬즙 등을 첨가한 디저트인데

입에서 녹아내리는 솜사탕 같다.

 

올댓스위츠 운영시간

일,월,화요일에 쉬고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6시면 닫는다.

더 양질의 디저트를 위한 준비시간 인가보다.

짧게 운영하니 왠지 더 소중한 느낌

 

올댓스위츠 외부 메뉴판

조각케익은 매일 직접 만드시고,

당일 판매만 되어 빨리 안가면 품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주인분께서 인스타그램 직접 운영하신다 : all_that_sweets)

알고보니 일본 잡지에도 소개된 유명한 곳이다.

인테리어 너무 앙증맞다.

테이블은 5~7개만 가능한 아담한 까페이지만

들어가는 순간 동화 속 나라에 온 것 같다.

마카롱 가격은 2,000원~3000원 이다

조각 케익은 6500원

인테리어용 장식품이 아니다.

진짜 먹을 수 있는 머랭,마카롱,케익등

일찍간 편인데도(오후 1시반) 벌써 텅텅 비어간다.

 

난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프랑스산 엘르생크림(유크림99.%)을 쓰고

매일매일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머랭도,마카롱도,케익도 다 너무 맛있었다.

그냥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기분

 

마카롱들 너무 귀엽다. 각각 맛이 다르다.

음식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꼭 사진 찍게 만드는 앙증맞음

다 맛보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 4명이서 각각 다른 컨셉으로 시켰다.

시즌별로 음료(까페라떼)의 머랭이 달라지는데

크리스마스에 시즌에는 트리라떼도 나온다.

 

일반 아메리카노,라떼,모카는

3000원~4000으로 저렴한 편이고

머랭이 올려져있는 라떼는 5000원~6500원 사이로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과 비교하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그리고 커피도 맛!있!다.!!

맛있는데 귀엽기까지한 커피,디저트와 함께

행복지수를 올리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