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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자 30대 씨엘/우리나라에서

난지캠핑장 세번째 방문-회사에서 간 난지캠핑장

by ciel serendipity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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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올리는 난지캠핑장 포스팅.

이번에는 현충일 전 날 회사에서 단합을 위해 회식으로 갔다.

그동안은 친친이랑 캠핑장 입장해서 피크닉존에서 직접 준비해간 텐트를 치고 봄놀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회식으로 간거라 그늘막자리를 이용했다.



우선 반드시 입장료 표를 끊고 입장해야되는데,
성인은 4,000원이다.
입장료를 결제하면 손목 팔찌로 할 수있는 입장권을 준다.
추후에 중복 사용 방지를 위해 매일 입장권 띠 색이 바뀌는 거 같은데,오늘은 핑크색이었다.

입구 앞에서 굉장히 열심히 매의 눈으로 체크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꼭 구매해야된다.

그리고 이 입장권 매표소에만 랜턴도 대여,렌탈한다.
이제 입장해 볼까:)


이런 평상 자리는 무료 (피크닉 존)​


그늘막은 한자리에 20,000원이다.

피크닉존은 예약 안해도 되고 자리는 선착순이다.
​이미 설치되어있는 텐트 존은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나무 테이블이랑 의자 자리도 있음 여기도 무료.

오늘 캠핑 인원이 30명 정도 되니 장보는데만 2시간이 넘었다.
그런데도 빠진 품목이 있었는데 그건 숯불,숯불집게,고기집게, 그릴 판. 입구 앞 작은 마트에서 판다.
작지만 캠핑 용품 없는게 없다.


숮도사고 집게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고
벌써 세번 째 오니 이 마트가 이젠 친숙하다.​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그릴, 테이블,의자,아이스박스 등등을 대여하는 곳이 있다.
대여할 때 보증금(현금) 혹은 신분증 필수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난 둘다 두고 준비하느라 대여소에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른다..😂​
토치를 이용해 이렇게 불이 활활 붙고


토치를 이용해서 숮불이 활활​


소세지랑 양송이 버섯도 굽고​


준비해간 야채들


돼지고기


심하게 시즈닝한 소고기​​​


고기가 맛있었나?
고기굽고 일하느라 먹은 기억은 거의 없다.
사진도 심하게 대충 찍었네 ㅠㅠ


정말 시즈닝 과하군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가고, 역시 캠핑은 낮도 좋지만 더욱 화려한 밤이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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